실리콘도료란?
▶ 실리콘 도료는 말그대로 silicone을 도포하는 내열도료를 일컫는다.
▶ 1액형이다 - 경화제가 따로 없이 건조되는 타입이다
▶ 고형분이 30~45% 사이로 낮기 때문에 도장이 박막으로 이루어지므로 내구성이 약할 수 있다. (1회 코팅당 20~40㎛)
▶ 대부분 과도막으로 인한 crack 및 박리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도장결함이다.
▶ 온도구간에 따라 400도 이상에서는 Silicone * 2 coatings, 400도 미만에서는 Inorganic Zinc + Silicone 으로 Painting Specification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
▶ 대게 최대 섭씨 600도까지의 내열성을 가지며, acrylic이 혼합된 경우 최대 섭씨 260도까지의 내열성을 가진다.
▶ IPK, JOTUN, KCC 와 같이 페인트 브랜드에서 Intertherm 50, Solvalitt 같은 제품들이 대표적이다.
▶ 각 도료사 별로 특징이 다르지만, 대부분 색상 조색이 제한적인데 특히 노란색, 주황색을 포함한 원색 계열들이 조색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. 이는 실리콘도료 안에 분포한 조색제가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, 보통 400~500도를 넘어가면 조색제가 일부 파괴되는 경향이 있는데, 이를 통해 색이 바랜다거나 옅어지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. 결과적으로 원색 계통은 처음 조색한 색상이 내구연한을 오래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조색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.
▶ JOTUN사의 경우 실리콘도료가 RAL 1000~9000 까지 다양하게 조색이 가능하더라. (초록색, 파란색, Std. Yellow, 빨간색 색상도 조색이 되는 경우가 있다 - 하기 색상표참조)
▶ 600도가 넘어가는 고온에서는 Inorganic multipolymer 같은 ceramic 계열의 도료들이 사용되는 추세다. (Interbond 1202UPC, Jotatemp 1000, etc.)
※ 국내도료는 많이 취급하지 않아 Global Maker 위주로 예시를 드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. 다만 국내브랜드도 최근 성능 및 가성비가 좋아져서 Global Maker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도료성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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